의사 월급, 평균치 '1,304만원' 평균연봉 1억 5천

세상만사 (뉴스.연예) 2018. 3. 15. 11:21



의사 월급, 평균치가 '1,304만원'..평균연봉 1억 5천

의사 월급 1천300만원…정규직 근로자의 4.6배

의사 월급, 평균치 '1,304만원' 평균연봉 1억 5천


의사 월급, 의사 평균 1304만원 vs 약사 월급 495만원,보건복지부 실태조사 발표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의사들의 월급 평균액이 정규직 노동자보다 4.6배 많다.


보건복지부의 '국민보건의료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보건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월평균임금은 2016년 기준 1천304만6천원.


연봉으로는 약 1억5천656만원.


의사 월급 및 연봉 평균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팀이 건강보험공단에 신고된 소득자료를 활용해 계산한 결과.



한국의사의 월평균임금은 2011년 1천6만7천731원에서 2012년 1천89만4천733원, 2013년 1천137만4천905원, 2014년 1천186만1천70원, 2015년 1천252만1천776원 등으로 해마다 평균 5.3%씩 증가.


100병상 미만(30∼99병상) 규모 중소병원 의사 월급이 1천996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입원병상이 있는 동네의원에 근무하는 의사는 1천917만원, 입원병상이 없는 의원일 경우 1천362만원.



상급종합병원(867만원)이나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919만원) 등 대형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들의 월평균임금은 상대적으로 낮다.


이들 의료기관은 대부분 수련병원으로, 수련과정에 있는 전공의 등 상대적으로 임금수준이 낮은 의사면허소지자가 많이 근무하기 때문으로 풀이.